[냉동]임성근 전설의 육개장 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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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Todays Review

[냉동]임성근 전설의 육개장 을 맛보다.

안녕하세요 Todays Story의 투-스입니다.

 

오늘 은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도 없는 하루네요,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하루 종일 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에 먹었는 임성근 전설의 육개장을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몇 달 전에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을 마눌님이 냉동실에 쟁겨놓은것을 제가 발견했습니다.

 

우선 얼어있는 얼음덩어리를 뜨거운 물에 담가 해동시켜줍니다.

 

그러면서 임성근 님이 누구신데 홈쇼핑에 판매를 했나 해서 검색을 해봅니다.

 

세계조리사연맹 아시아회장 표창도 받으시고 한신에 대해 많이 홍보를 하시는 요리연구가? 이신거 갔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분이라, 검색을 해보면 육개장 말고도 갈비탕, 코다리, 비지찌개 등등 많이 만드셨네요

 

이것저것 검색해 보는 동안 어느 정도 해동이 된거 같아 표면이 물기를 제거하고 저울에 올려봅니다.

 

553g입니다. 내용물이 500g이니 포장지가 53g만 안 넘으면 되겠네요

 

우선 겉에부터 살펴봤습니다.

 

용량은 500g이고 사진 속에 놋그릇에 담겨있는 육개장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냉동보관 -18도 이하에서

 

보관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럼 뒷면도 한번 보실까요

 

주재료인 무, 대파, 소고기 등은 국내산이고 특이하게 숙주가 미얀마산 입니다. 

 

해동 방법이 나와있는데 첫 번째는 냉수에 담가 해동하라고 하는데 저는 뜨거운 물에 담갔습니다. ㅎㅎ 해동 후 냄비나 뚝

 

배기를 이용하여 5~6분 정도 끓이거나, 해동 후 전자레인지 용기에 닮아 5~6분정도 돌려 먹으라고 나와있습니다.

 

우선 냄비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가위를 쓰지 않고 손으로 조금 개봉해서 부으려다 

 

너무 소심하게 이렇게 해서 내용물이 다 나오질 않아 가위로 윗면 전체를 개봉했습니다. 

 

한 봉지를 모두 부었습니다. 국내산 파와 미얀마산 숙주가 보이는군요 ㅎㅎ

 

이제 포장지를 측정해 봅니다.

 

포장지의 무게는 36.5g이니 총 중량 553.2 - 36.5 = 517g이나 내용물 중량 미달은 아녔습니다.

 

냄비에 끊이는 동안 집에 있는 다른 육개장을 찾아봅니다.

 

그런데 마침 하나가 더 있네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비고 육개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500g입니다. 그런데 비비고는 실온 보관이네요

 

아무래도 해동을 안하고 전자레인지나 냄비로 가열해서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한 것 같습니다.

 

재료 생산지를 보니 대파는 중국산, 토란대는 미얀마산, 양지 소고기는 호주산 등입니다. 국내산이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비비고랑 같이 먹으면서 비교해 보면 좋겠지만 그럼 남기는게 많을것 같아 임성근 육개장 하나만 가지고 했습니다.

 

 

 

보글보글 5~6분 이 지난거 같습니다. 그릇에 옮겨담고 밥도 담고 한상 차려봅니다.

 

국물에는 기름이 많이 떠있지 않네요 

 

건더기를 한번 살펴봅니다. 건더기는 무와 파, 숙주 및 고기 등이 고루고루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급속냉동을 해서인지 파와 무의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어느 다른 국처럼 흐물거리지 않고 괜찮은 

 

식감이었습니다.

 

국물은 기름기가 별로 없고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비비고와 비교하자고 하면 비비고는 입에 감겨오는 그런 

 

라면 같은 맛있는 맛인데, 임성근 육개장은 칼칼하면서 개운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국물에 계속 손이 가네요.

 

비비고 와는 다른 맛이고 한 번드 셔보시고 판단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임성근 님이 만든 다른 식품들도 한 번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용량은 500g으로 혼자 충분하게 배불리

 

먹을 수있는 양이고 2명까지는 조금 힘들 거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Todays Story 의 투-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