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6회 이태원 한남동 촬영 장소 위치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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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이태원 한남동 촬영 장소 위치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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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정보  

◎ 방송사 : KBS1

◎ 방송명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6회 이태원 한남동

◎ 방송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 출연진 : 김영철

 

 

 

 

 

 

  방송내용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6회 국경 초월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 한남동 입니다.

 

 

개성만점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한 수제화 인생 50년 사장님

골목골목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태원 거리를 걷는 김영철. 그중에서 눈에 띄는 낡은 골목 마켓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아담한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골목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샛노란 가죽 롱부츠부터 족히 굽이 20㎝는 넘는 특이한 구두들.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구둣가게가 시선을 끄는데... 

 

 

유명인들의 신발을 직접 만들어 주셨다는 수제화 사장님 김영철 씨가 사인을 해달라고 하시네요

수제화 경력만 50년이 넘는 사장님은 국내외 유명 인사와 연예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았단다. 그의 주력 상품은 ‘웨스턴 부츠’. 지퍼가 없어 만들기 까다로운 신발도 척척 만드는 덕에 미군 부대 군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고. 까다로운 주문도 문제없다는 사장님의 별명은 이태원의 ‘노 프라블럼!’. 1993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에는 숙소로 초청받아 구두를 만들어주기까지 했다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이태원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사장님만의 비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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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태원 한남동 1973년 오픈하여 반백 년 동안 이태원 터줏대감 외국어 헌책방 입니다.

 무려 반백 년 동안 이태원을 지키고 있는 노부부의 외국어 헌책방도 있다. 군 제대 후 미군 부대에서 버린 책들을 주워다 팔기 시작했다는 사장님. 제조업이 싹을 틔우던 시기, PX 카탈로그를 전자상가에 팔며 산업 부흥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외국 원서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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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 씨는 외국책 헌책방에서 러브스토리 책을 보고 옛생각을 잠시 하십니다.

 외국 서적을 취급하는 헌책방답게 손님들 또한 외국인들이 대다수. 손님들에게 “What kind of a book?”이라고 물어본 뒤 섹션 별로 분류된 책장으로 안내하는 게 짧은 영어 실력으로 외국어책을 파는 노하우란다. 필요한 사람에게 책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노부부가 배우 김영철에게 아주 특별한 책을 선물했는데... 그 책에 얽힌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이태원 헌책방의 오랜 정취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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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유쾌한 우즈베키스탄 아버지의 현지 가정식 식당 입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이슬람 사원 앞에는 이국적인 식당과 상점이 늘어선 이슬람 거리가 있다. 때마침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을 입고 가던 외국인 청년과 마주친 김영철.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장을 보러 나온 아들을 따라 도착한 식당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소품과 그릇들로 인해 현지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사랑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우즈베키스탄 아버지의 현지 가정식

 

 

우즈베키스탄 현지 가정식 어떤맛인지 궁금합니다.

 

 

김영철 씨는 맛있게 식사를 하시며 담소를 나누시네요

10여 년 전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홀로 한국에 들어왔던 사장님. 흔한 달걀 요리조차 못했던 그는 오직 고향의 음식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태원에서 식당을 열었다. 처음엔 생소한 현지 음식이었기에 외면당했지만, 점차 보기 드문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그런 사장님에겐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와야 했던 남모를 사연이 있다는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의 코리안 드림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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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준 할머니의 옹기

10여 년 전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홀로 한국에 들어왔던 사장님. 흔한 달걀 요리조차 못했던 그는 오직 고향의 음식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태원에서 식당을 열었다. 처음엔 생소한 현지 음식이었기에 외면당했지만, 점차 보기 드문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그런 사장님에겐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와야 했던 남모를 사연이 있다는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의 코리안 드림을 응원해본다. 

 

옹기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다는 할머니

연탄가스를 마셔 기절한 아이들에게 찬바람을 쐬어주며 가난을 버텼다고. 억척같이 살았던 시절을 보상받듯 그 자리에 번듯한 집을 지어 올린 할머니. 인생의 훈장과도 같은 이층집에 자식들의 어깨가 펴진 걸 보았을 때 그렇게 행복했단다. 어렵던 시절, 끼니를 챙겨주던 이웃들을 기억하는 할머니는 동네에서 인심이 후하기로 유명하다. 배우 김영철도 할머니가 건네준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파란만장 인생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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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16회 마음으로 품다 서울 이태원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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