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남의 것을 훔친 거짓된 삶을 살아온 남자 손X현 정체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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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남의 것을 훔친 거짓된 삶을 살아온 남자 손X현 정체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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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방송 미리보기는 궁금한 이야기 Y 529회 입니다.


 

  방송정보  

◎ 방송사 : SBS

◎ 방송명 : 궁금한 이야기 Y 

◎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내용  

피해자는 인생이 통째로 도난당하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꿈을 빼앗아간 그는 누구이고 왜 그랬을까요?

최근 그녀에게 벌어진 일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그녀가 공들여 쓴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했다는 것입니다.

대학 때 처음으로 투고한 작품이자, 그녀에게 첫 문학공모전 수상을 안겨준 소설 [뿌리]

문제 제기가 된 소설 [꿈] 은 제목만 다르고 모든 것이 그녀의 소설 [뿌리] 와 닮아있습니다.

이제까지 작가로서 살아오며 흘린 눔물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진다는 그녀

대체 그녀의 소설을 훔친 도둑의 정체는 누구이고 왜 그랬을까요?

화려한 이력의 손 씨,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단으로 도용된 신인 작가의 소설이 고모전에 입상을 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문화계에 퍼져나갔습니다. 이런 대담한 사기 행각을 벌인 범인은 바로 손 씨, 그는 자신의 SNS 에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공군 장교 출신으로 한 항공사 조종사로 근무 중이라고 본인의 이력을 자랑했습니다. 손 씨의 사진첩에는 그의 이름 앞으로 된 상장과 임명장 및 수료장 들이 가득했고 심지어 2020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트럭 기사를 구해 의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할 경찰서와의 통화를 한 결과 해당 날짜에 그런 내용으로 신고 들어온 게 없다고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 y 팀이 취재한 결과 손 씨의 거짓된 이력은 한두개가 아니였습니다. 손 씨는 조종사도 아니었으며 그가 탄 많은 상들은 모두 본인의 창작물이 아닌 손 씨가 무단 도용한 타인의 창작물들이었습니다.

무려 20건이 넘는 공모전에서 다른 사람의 것을 훔쳐 입상을 해왔고, 작품은 물론 다른 사람의 사진까지고 본인의 사진처럼 속였다고 합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애매한 경계를 드나드는 삶을 살고 있는 한국판 미국영화 캐치미 이프유캔 의 실제 주인공 같습니다.

그는 왜 남의 것을 훔치고 도용해서 이력들을 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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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뿌리] 의 작가는 김민정 씨로 2018년 백마문화상을 [뿌리] 로 수상했었습니다.

 "제보를 해주신 분들이 없었더라면 저는 이 일을 끝까지 몰랐을 테고, 남의 작품으로 금전적 이득과 영예를 취하며 수상작품집까지 발간되는 이 기형적인 행태가 자정과 반성 없이 계속 자행됐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일이 단순히 제 피해회복으로 마무리되지 않기를 바라며, 창작계 전반에서 표절과 도용에 대한 윤리의식 바로 세우기가 반드시 뒤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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