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소고기집 백병장네 꼬기꼬기 먹어봤습니다.
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Todays Food

[은평구]소고기집 백병장네 꼬기꼬기 먹어봤습니다.

갈비살

 

안녕하세요 Todays Story의 투-스 입니다.

  오늘은 마눌님이 갑자기 소고기가 땡기신다고 하여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소고기집 백병장네 꼬기꼬기 라는 고깃집을 찾아갔습니다. 

입구 및 간판

  간판에 보시면 마장동 먹자골목 20년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곳이 처음 생길 때 마장동에서 고깃집을 하고 있는데 아들인가? 누가 한 곳을 더 오픈한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홀 전경

  홀 전경입니다. 여기 처음 오픈했을 당시 한 2~3개월 동안은 자리가 없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오픈한 지 1년 정도 지난 상태이다 보니 아무 때나 가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 메뉴판

  메뉴는 세트와 부위별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둘이라 실속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치마살, 토시살, 갈비살이 있는 세트입니다. 가격은 52,000원이고 소고기치고 그렇게 많이 부담 스러운 가격은 아닌 거 같습니다. 총 530g이고 100g당 9,820원입니다.

술 메뉴판

  고기 메뉴판과 별도로 술 메뉴판이 따로 있는데 가격이나 종류가 특별하지도 않고 평범합니다.

기본 반찬

  바로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마늘과 된장

마눌이 조금 오래돼 보여서 먹지 않았습니다.

물김치

물김치 저는 먹지 않았지만 마눌님이 먹는 거로 봐서는 먹을만했었나 봅니다.

고추짱아치

이것도 저는 먹지 않는 편식쟁이라 ㅎㅎ 마눌님만 드셨지요

 

실속세트

  실속세트 고기가 나왔습니다. 이미 2~3점 불판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쪽부터 치마살, 토시살과 갈매기 살입니다.

치마살

이것이 치마살입니다.

  치마살은 쇠고기의 채끝 아래 복부 부위를 분할 또는 뼈를 발라낼 때 나오는 특수부위로 치마처럼 외측 복벽을 덮고 있는 부위이고 육질이 약간 단단하고 근육이 굵고 거친 편입니다. 고기 결은 다소 거칠지만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육즙이 많아 독특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토시살

이것은 토시살입니다.

  토시살은 네이버 사전에 갈비와 내장을 연결하는 안심 옆에 붙어 있으며, 안창살과 등뼈에서 분리 정형한다. 토시살은 그 모양이 팔에 끼는 토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가운데에 있는 긴 힘줄을 중심으로 굵고 거친 근섬유 다발이 좌우로 빗살무늬를 이루고 있다. 복강에 노출된 다른 근육들처럼 육색이 짙고 지방 함량이 적으며 고기의 결이 거칠지만 근섬유가 부드럽고 육즙이 진하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소고기 맛집 검색

마지막으로 갈비살입니다.

갈비살은 갈비 부위에서 뼈를 제거하고 살코기 부위만을 모아 논 것입니다. 

된장찌개

  그리고 국물이 필요하여 된장찌개를 하나 주문합니다. 사진에는 정말 맛있고 구수하게 나와있는데 저는 모가 한 20% 정도 빠진 그런 맛을 느꼈습니다. 된장 향 만나고 고기가 들어가서인지 느끼한 맛이었습니다.

토시살

토시살을 구운 사진입니다. 토시살은 위 설명과 같이 내장 부분과 근접하게 있어 고기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갈비살

아무래도 전 이 갈비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중에 서요

  결론적으로 마눌님은 잘 먹고 저는 특수부위를 주로 판매하는 여기랑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마눌님이 다시 가자고 가면 가겠지만 저는 다른 지인들과 여기를 올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치마살 갈비살 등 특수부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취향에 안 맞는 거지 맞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럼 지금까지 Todays Story의 투-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약 및 문의 전화 : 02-356-9235

휴무일 : 월요일

영업시간 : 오후 4시 ~ 오후 11시

주소 : 서울 은평구 갈현로 15 1층 좌측

map.naver.com/v5/entry/place/1349853038?c=14127555.7082823,4522968.5718178,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은평구 신사동

ma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