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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Todays Story 의 투스 입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했을 당시 약 1년 전부터 계속해보고 싶었던 통닭 튀김,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1) 에어프라이어, 2) 생닭, 3) 우유, 4) 허브솔트(소금+후추), 5) 통마늘 이렇게 5가지의 재료만 있으면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생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질해 줍니다. 생닭을 만졌을시 다른 식재료보다 더욱 위생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저는 바로바로 사용한 도구들은 세척해 줬습니다. 아니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들이 금방 번식한다고 하더라고

     

    요 정육점에서도 닭만 사용하는 도마가 따로 존재합니다.

     

    세척한 닭의 모습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꼬랑지는 꼭 자르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슴 사이사이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세심하게 세척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 이제 우유에 투척을 합니다. 우유에 담가 두는 이유는 닭의 잡내와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큰 통의 우유를

     

    부어서 얼마가 들어간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 200~300ml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사용하

     

    시면 훌륭할 것 같습니다.

     

    이제 랩으로 잘 밀폐시켜준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1시간 했습니다.

     

    그리고 한 20분 간격으로 잘 흔들어 주었습니다.

     

    유튜브를 감상하고 있었더니 벌써 1시간이 지났네요, 보시면 살이 조금연해진것? 같은 느낌과 우유가 약간 연분홍으로

     

    색이 변했습니다. 왠지 기분상 살이 야들야들해진 느낌?? 입니다.

     

    그럼 이제 간을 내기 위해 허브솔트를 뿌려줍니다. 만들어서 먹어본 후 이것보다 약 10~20%는 더 뿌렸으면 조금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양념치킨 소스가 있었으면 이 정도면 딱 좋았습니다.

     

    뒤집어서도 허브솔트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렇게 보니 다리가 상당히 통통하네요

     

    우유에서 잘 건져 에어프라이어에 잘 담아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9만 얼마에

     

    구입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용량이 5.2L로 제법 대용량입니다.

     

    이제 온도는 180도 시간은 20분으로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에어프라이어치킨은

    요렇게 됩니다. 그래서 20분보다는 15분~18분 정도로 돌려주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15분 정도 돌려줍니다.

     

    그럼 위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그럼 미리 준비한 통마늘 10~15개 정도를 배에 살포시 넣어줍니다.

     

    이상태로 180도로 약 7~8분 정도 돌려서 접시에 잘 담아주면

     

    짜잔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통닭이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 사진으로 잘 표현이, 저 마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한 20알 정도 넣을 예정입니다.

     

    그럼 안에도 잘 익었나 속을 드려다 볼까요?

     

     

    어때요? 잘 익은 거 같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위에도 언금했던것처럼 허브솔트를 조금 더 뿌렸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었는데 가슴 달고 퍽퍽하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잡내도 없고 가끔 집에서 해볼 만한 음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양념소스만 있었으면 딱 적당한 간이였습니다. 양념소스가 없어 소금 간을 더했으면 한 것이고요

     

    오늘은 이렇게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통닭,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금까지 Todays Story의 투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