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동, 남강숯불갈비 돼지갈비 와 삼겹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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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Todays Food

은평구 신사동, 남강숯불갈비 돼지갈비 와 삼겹살 맛집

안녕하세요  Todays Story의 투-스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고깃집은 저희 가족들의 또 하나의 고기 맛집입니다.

 

집이랑 많이 가깝기도 하고, 자주 갈 때는 한 달에 3~4번 간적도 있고 별일 없을 때는 한 달에 1~2번 종도 방문합니다.

 

그러나 요즘 때가 때인 만큼 한 달 정도는 못 갔던 거 같습니다.

 

여기는 또 냉면을 바로 뽑아 주어서 고기 먹고 냉면을 꼭 먹어야 하죠

 

우선 매장 외부를 보시죠

 

주차는 매장 앞에 두 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제가 은평구 신사동에 이사온지 9~10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이사 와서 처음 식사한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주 찾아갔습니다.

 

부부가 하시는데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저희 애들도 좋아하시고, 사장님은 주방에서 일을 하셔서 잘 못 뵙네요

 

7시 전에 방문해서인지? 아마도 요즘 유행하는 그것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하여간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여기는 항상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기도 하고 꾸준해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소요될 때가 많습니다.

 

두 분이서하셔서 한꺼번에 몰리면 아무래도

맛있는 돼지갈비

 

 

메뉴판은 이렇게 실사 출력해서 쓰시네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판매를 하며 한우사시미(생고기)도 판매합니다.

 

서울에서 보기 힘든 메뉴인데 제가 알기로는 고기 다루는 솜씨가 있어야지만 판매 가능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뢰가 간다는 얘기죠

 

저희는 오늘 애들이 양념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보통은 삼겹살과 돼지생갈비도 많이 먹습니다.

 

누선 기본 반찬입니다. 평범하지만 직접 매일매일 하시는거 같아 신선하고 반찬들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막내가 사라다를 독식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사라다에 건포도만 좀 추가하면 기가 막힐 건데요 아쉽습니다.

 

된장찌개입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약간 칼칼하면서 구수하고 하여간 맛있습니다.

 

숯불을 사용하며, 삼겹살 불판과 돼지갈비 불판 종류가 다릅니다.

 

삼겹살을 먹다가 그냥 그 불판에 돼지갈비를 구우려고 해도 맛이 떨어진다고 위 불판으로 항상 교체를 해주십니다.

 

음 맛있는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바로 불판으로 올려줍니다.

 

달궈진 불판에 취익~~ 쉬~~ 하는 소리가 참 좋네요~

 

타지 않고 잘 구우려면 자주 뒤집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합니다.

 

색깔 좋습니다. 양념은 달지 않고 짜지 않고 딱 적당하게 저한테는 맛있습니다.

 

어떤 곳들은 3점까지 맛있는 집들이 있죠 너무 달아서, 간도 쎄고 많이 못 먹을 곳도 있지요 그럼 돈은 덜 나가지만

 

맛있게 먹으러 나왔는데 조금 더운하죠

 

고기를 추가하고 다 먹어 갈 때쯤 냉면을 주문합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기계 냉면을 바로 뽑아서 주십니다.

 

남자 사장님은 혼자서 고기도 손질하시고 찌개도 하시고 거기에 냉면까지 대단하십니다.

 

면의 양은 식후 맛보기 냉면이라 두 젓가락 정도 딱 좋습니다. 고기로 배불리 먹고 냉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다 먹었네요 애들은 면만 건져 먹고, 열심히 일해서 또 맛있는거 먹으로 가야죠

 

은평구 신사동 맛집 남강숯불갈비는 질리지도 않고 항상 거기 있을 것 같은 그런 집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까지 Todays Story 의 투-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