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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시간은 다되어 가고 모 먹을 것이 없나 냉장고를 열어봤습니다.

     

    음..... 패스..... 다시 냉동고를 보니 얼마 전에 마눌님이 홈쇼핑을 보고 구입한 갈비탕이 보입니다.

     

    음..... 이거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우선 냉동실에 있는 고영숙의 궁중특갈비탕 을 꺼내 보겠습니다.

     

    완죤 꽝!! 꽝!! 얼어있네요

     

    저 사진처럼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있을까요?

     

    우선 뒷면을 살펴봅시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게 재료 전부 국내산이라고 나와있네요, 그런데 아마 육우이지 않을까요? 이것은 제 추측입니다.

     

    제조 공장이 두 곳에서 생산하는군요 용량은 700g 이고 정량을 지키고 있나 확인을 해보자고요!!

     

    아!! 집 냉동실에 또 하나 갈비탕이 있었습니다.

     

    바로 놀부욕심담은소갈비탕 이네요

     

    요놈 뒷 면도 한번 살펴볼까요?

     

    용량은 600g 이고 갈비랑 고기 모두 수입이군요, 기타 등등 또한 수입이 대부분이고요

     

    다시 고영숙의 궁중 특갈비탕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용물이 700g 이였는데 718.9g 으로 패쓰~~

     

    우선 해동을 위해 따뜻한 물을 흘려줍니다.

     

    너무 꽝!꽝! 얼어서 해동이 쉽지 않네요, 그래서 약간 녹아서 냄비에 불로 해동을 해봅니다.

     

    녹은 국물과 얼음덩어리가 나오네요

     

    내용물을 빼고 포장지를 측정해 봅니다.

     

    포장지 무게는 17.9

     

    아까 총무게가 얼마였을까요?

     

    718.9 - 17.9 = 701.0 우와!!! 1g 이득 ㅋㅋㅋ

     

    냄비에 한 개 넣고 또 한개 넣고 왜냐고요 우린 다섯 식구이니까요 ^^;

     

    이제 본격적으로 가열을 해봅니다.

     

    연기가 슬슬 올라옵니다.

     

    팔팔 끓인 후 그릇에 담고 후추를 쳑쳑 뿌려 봅니다.

     

     

    음 지금 사진을 보니 미흡했던게 고기만 따로 양이 얼마나 되는지 무게와 사진을 따로 못찍었네요 ㅠㅠ

     

    고기는 대부분 이러합니다. 어떤 것은 뼈가 많이 있는 것도 있고, 다른 분들은 어떤가 하고 봤는데 뼈만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투-스 의 평가는 그냥저냥 5점 만점에 3점 정도입니다.

     

    고기도 그냥저냥 이고, 국물은 간이 되어있고 먹을만했습니다.

     

    보통 갈비탕과 비슷한 맛이고 비비고는 못먹어 봤고, 놀부는 약간 수입고기 냄새가 나는것 같았어요

     

    국물은 고영숙 갈비탕이 괜찮았어요

     

    하여간 국내산으로 만든 거라 믿을 수 있었고 맛도 먹을만했습니다.

     

    간단하게 한 끼 정도 해결하기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