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Todays story 의 투-스 입니다.
저희 가족은 요즘 외식에 많이 굶주려 있었습니다. 그것도 고기에~
이넘의 코로나 때문에 일주일에 1~2번정도 외식을 주로 고기를 섭취했었는데 이젠
이런 일상들이 예전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애들이 첫째부터 셋째까지 모두 외식(고기)를 먹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저도 요즘 맛있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고요~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것과 차이가 있으니~
그래서 저희 가족 단골 맛집인 육탄전으로 만장 일치로 돌격하기로 했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마스크장착들을 하시고 고고씽~~
식당이 앞쪽과 뒤쪽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앞쪽 큰길쪽 사진이고 저희는 뒤쪽으로 다니죠 ^^
간판 한번 찍어주시고~~
일요일 저녁 8시가 넘었는데 외식하러 나오신 분들이 있으시군요 ^^
테이블 구성인 4인 또는 8인 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원통형 테이블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한번 보실까요?
가격은 동네 고기집 치고는 천원정도 더 나가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고기가 그만큼 좋은거 같습니다.
울 가족은 주먹고기와 오겹살 그리고 껍데기 이렇게 즐겨 먹는데, 오늘도 역쉬 오겹살을 주문합니다.
아 육탄전은 불이 연탄입니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불판이 연탄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요즘 연탄으로 하는곳이 별로 없는데, 그래서 맛있나?
반찬들이 나옵니다. 그렇게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멜젓 정도?
그런데 반찬들이 손 안가는게 없이 하나 하나 맛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멜젓을 먹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젓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요
그런데 한번 찍어먹어보고 이거 완죤 고기도둑입니다. 이제 이거 없으면 서운합니다. ^^
아 그리고 순두부 된장찌개 이것도 맛있습니다. 이것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먹을 수 있습니다.
마눌님이 집에서 이거 따라한다고 만들었는데... ㅠㅠ;
달궈진 불판에 선분홍빛 오겹살이 올라가 주십니다.
처음 올리니 촤아~악 하면서 기름소리가 ㅎㅎ 좋네요~
불판이 뜨거서워 한쪽면은 금방 뒤집어 줍니다. 벌써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익었네요~
반대 편도 익히고 이제 아이들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역쉬 불판 화력이 좋으니 금방 익네요, 어때요 진짜 맛있어보이죠? 지금 또 침이 넘어가네요
오겹살은 역시 쫀득한 겁질과 육즙과 적당한 살코기가 예술이네요~
꼬기는 역쉬 맑고 영롱한 소주와 같이 먹어야 하죠? 바늘과 실~~
오늘 애들 컨디션이 좋네요 벌써 3인분+공기밥3개+2인분+1인분 이렇게 먹네요
역쉬 고기의 마무리는 껍데기를 먹어줘야죠 저희 애들도 껍데기를 무지 좋아 합니다.
특히 둘째가 많이 좋아하죠 ^^
껍데기는 튀지않게 잘 익혀야 하죠? 쫀득쫀득 껍데기~
첫째의 마무리는 언제가 국수 또는 냉면~~ 여기 사장님은 저희가 김치말이 국수를 주문하면 특꼽빼기를 주시요
사진에는 그냥 한그릇 처럼 보이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저거를 첫째가 순식간에 흡입합니다.
고기와 밥을 그렇게 먹고 국수를 클리어 하네요
1시간 정도 식사를 했나보네요, 오늘 최종 먹은것은
오겹6인분+껍데기1인분+공기밥3개+김치말이국수(특곱)+소주3병 이렇게 먹었네요
아이들이 잘 먹어서 좋은데 주머니가 ㅎㅎ, 물론 마눌님이 내는거지만 ㅎㅎ
오늘도 이렇게 기분좋게 외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육탄전은 언제가 고기가 신선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아요, 계속 오래오래 먹고 싶어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상 이야기 > Todays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홍천]짱박사 홍천강 다슬기 해장국 먹어봤습니다!!! (0) | 2020.09.26 |
---|---|
에어프라이어에 생새우 구이를 맛있게 하려면!!!(With 버터) (11) | 2020.09.23 |
은평구 응암역 포장배달 족발집 구구족 먹어봤습니다!!! (0) | 2020.09.21 |
은평구 조개구이 무한리필 본전뽑기!!! (0) | 2020.05.05 |
에어프라이어 통닭 닭튀김 치킨 이렇게 해보세요!!! (0) | 2020.05.04 |
토요일은 치즈라면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어요 (0) | 2020.03.28 |
은평구 신사동, 남강숯불갈비 돼지갈비 와 삼겹살 맛집 (0) | 2020.03.19 |
고영숙의 궁중 특 갈비탕 을 맛보다!!! (2) | 2020.03.17 |